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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행성 폐암에 적용된 박셀(Vaccell) 치료 임상 결과, SCI급 논문 게재 작성일 16-09-06 11:29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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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2일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 임상시험에 관한 논문이 미국의 유명 암 면역 전문잡지인 SCI급 국제 학술지 ‘암 면역학과 면역치료(Cancer Immunology & Immunotherapy)’에 게재됐다.

일반적으로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의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번 임상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재발한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260명을 대상으로 수지상세포 백신 ‘박셀’ 치료를 진행했다.

이 논문은 결과 발표를 담은 가운데 일본 세렌클리닉 그룹 병원을 비롯해 삿뽀로 의과대학과 신슈 의과대학의 공동 진행을 바탕으로 저술됐다.

임상 시험의 결과에 따르면 암이 소멸된 경우 12%, 부분적으로 소멸된 경우 25%, 진행이 멈춘 안정적인 상태가 25%를 보여 총 59%의 치료효과를 보였다. 또한 평균 생존기간은 일반적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 평균 생존 기간 6~10개월 대비 3배를 상회하는 33개월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셀은 세렌클리닉 그룹이 최초로 개발한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새로운 암치료법으로 수지상세포 백신치료 요법이다. 이미 수 많은 연구논문이 세계에서 유명한 의, 과학 잡지에 실리거나 암 관련 학회 등에서 발표된 바 있다.

동경대 의과학 연구소의 기술이 도입된 가운데 오사카 의과대학 스기야마 교수의 특허WT1 암 항원 펩티드가 적용된 박셀은 과학적 근거(Evidence)가 뒷받침되며 나가사키 의과대학, 게이오 의과대학 등 일본 내 대학병원 및 30여 개 이상의 병원에서 암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세렌클리닉 그룹 관계자는 “박셀은 성분채혈 방식을 통해 충분한 수치의 수지상세포를 확보하고 있으며 채취한 수지상세포에 최고의 인공 암 항원 WT1 펩티드 클래스Ⅰ 그리고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WT1 펩티드 클래스Ⅱ 등 다수의 암 항원을 사용하고 있어 암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지상세포는 현재의 의학기술로는 증식배양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면역세포 중 1% 이하로 존재하는 수지상세포를 일반 채혈로는 충분하게 추출할 수 없다. 수지상세포 학회에 따르면 암 치료에 효능이 있는 수지상세포 백신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성분채혈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세렌클리닉 그룹 한국지사 ㈜세렌코리아 대표는 “박셀 치료가 많은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임상시험 발표에 의미를 부여했다.
 


월간암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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