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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암 면역세포치료 및 수지상세포 백신치료 관련 강연회 개최 작성일 16-03-18 16:40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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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면역세포치료 및 수지상세포 백신치료 관련 강연회 개최
 

 2016년 03월 08일 (화) 16:52:46 김다인 기자  kdi@siminilbo.co.kr 
 
 
폐암과 간암, 위암 등 주요 암 및 난치성 암에 대한 임상보고
 

 [시민일보=김다인 기자]지난해에 국내에 소개된 암 면역세포치료 ‘박셀R’ 관련 강연회가 오는 12일 역삼동 GS타워 25층 소강당에서 ㈜세렌코리아 주최로 개최된다.
 
강연 내용 중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재발한 진행성 주요 암(폐암, 간암 등)을 비롯한 난치성 암에 대해서 치료 과정과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세렌클리닉 그룹 나고야의 고바야시 마사노리 원장이 발표한 췌장암에 대한 임상 보고도 있을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진행성 췌장암은 외과적인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평균 생존기간은 6개월이며 표준치료 역시 증상의 완화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세렌클리닉 그룹은 췌장암 관련 임상건수가 지난해 말로 2000건을 육박하고 있다. 복막전이, 간 전이 등 진행성 췌장암 환자가 수지상세포 백신 ‘박셀R’ 요법을 받은 경우, 평균 생존기간이 2.5배로 나타났으며 백신치료 시작 후 10개월부터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전형적인 패턴을 보였다.
 
강연회에 앞서 한 췌장암 환자의 임상사례를 짧게 소개한다. 68세인 남성으로 지난 2011년 1월에 수술불능의 췌장암 말기로 진단돼 수지상세포 백신요법을 4월부터 받기 시작했으며, 세렌클리닉 그룹 의료진의 철저한 분석과 치료 경험에 근거한 개인 맞춤별 치료도 병행을 했다.
 
종양표지자(CA-19-9) 수치가 9개월 만에 18만에서 0에 가깝게 개선이 됐고 간에 다발성으로 전이된 종양도 거의 사라져 버렸다. 지난 2011년 6월에 종양이 남아 있는 췌장 말단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게 됐고 현재까지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주요 암뿐만 아니라 난치성 암에 대한 내용도 다수 포함돼있으며 면역세포치료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자스닥 상장기업인 ㈜테라 야자키 유이치로(矢崎) 대표이사 그리고 동경 세렌클리닉 원장 모리타 유지(森田) 박사가 강연회를 이끌어 간다.
 
‘박셀R’은 수지상세포 백신치료로 성분채혈을 통한 다량의 수지상세포를 확보한 후 인공 암 항원 펩티드 WT1(클래스Ⅰ, 클래스Ⅱ)을 사용한다. WT1펩티드 사용시 암환자의 유전자와 일치하는 부분만을 분리해 사용하는 개별화 의료의 우수한 기술력이 접목돼있어 일본 다수의 대학병원과 협력체제가 가능하다.
 
이 날 강연회에서는 세렌클리닉 대표원장 모리타 박사가 환자들과의 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며 허용된 인원은 10명이다. 이번 강연을 주최하는 ㈜세렌코리아는 강연회 좌석이 120석 한정돼있어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 시민일보(http://ww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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